다낭 맛집추천 외할머니주방, 미케비치에서 찾은 진짜 베트남 밥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은 베트남
다낭에서 인사드립니다.
벌써 5월의 중순이 지나가고 있네요.
지금 이 시기, 항공권과 숙박비가
저렴해지면서 다낭 자유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베트남 여행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맛집 탐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트남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너무나 잘 맞고, 현지에는 숨겨진 맛집이
정말 많아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낭 미케비치 인근에서 찾은
정감 가득한 로컬 베트남 가정식 식당,
(Bep Cua Ngoai, 외할머니주방) 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외할머니주방 3호점
– Bep Cua Ngoai (기본 정보 요약)
📍 상호명: 외할머니주방 3호점 (Bep Cua Ngoai)
🌐 베트남어 표기: Bếp Của Ngoại cơ sở 4
⭐ 평점: 4.4 / 5.0 (구글 기준)
📝 리뷰 수: 약 278건
💰 가격대: ₫50,000 ~ ₫200,000 (한화 약 2,800원 ~ 11,000원)
📍 주소: 86 Nguyễn Văn Thoại,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8:00
📞 전화번호: 0989-011-121
🏖️ 주변 위치: 미케비치에서 도보 이동 가능
미케비치에서 시내 방향으로 살짝
올라가다 보면 골목 안쪽에 위치한 이곳.
큰 길가에 있긴 한데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처음 찾긴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외관은 노란 벽면에 초록색 문,
대나무 장식이 어우러져 현지 베트남
감성이 잘 느껴지는 구조입니다.
다낭 미케비치 근처 로컬 맛집
외할머니주방 3호점의 실내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와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더운 다낭 날씨에도 편안하게
베트남 가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우드톤 인테리어와 대나무 조명,
식물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낭 로컬 식당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2층 건물 구조지만,
현재는 1층만 운영 중이며 손님이 많을
경우 2층도 개방된다고 합니다.
관광객보다 현지인이 주로 찾는 곳이라
다낭 현지 분위기를 체험하기
좋은 식당이에요.
🍚 밥 (A - Com)
-15,000 VND
공기밥처럼 보이지만 깊은 사발에 푸짐하게 담겨 나옵니다.
베트남 쌀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 덕분에 양념이 강한 반찬들과 정말 잘 어울려요.
🍅 두부 돼지고기 토마토조림
- 45,000 VND
겉은 튀긴 두부인데, 속에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 있어요.
그 위에 새콤한 토마토 소스를 끼얹어 조림처럼 나옵니다.
진짜 밥도둑 같은 조합입니다.
🐟 생선 튀김 (Cá Phèn Chiên)
- 65,000 VND
생선 두 마리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서 그대로 담아줍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오이 슬라이스랑 곁들이면 궁합이 아주 좋아요.
개인적으로 자주 시켜 먹는 메뉴입니다.
🍗 닭고기 레몬그라스 볶음
- 65,000 VND
레몬그라스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 베트남식 닭볶음.
뼈 있는 부위로 나오지만 살이 부드럽고 간도 세지 않아
향을 즐기면서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 계란 프라이
- 29,000 VND
부추와 양파가 들어간 베트남식 오믈렛 스타일의 계란요리.
부드럽고 담백해서 모든 반찬과 잘 어울립니다.
입맛 까다로운 분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 외할머니주방 3호점
– 실제 계산 내역
| 합계 | | | 219,000 VND |
📌 총 금액 한화 환산 시 약 12,000원 내외 (2025년 환율 기준)
📌 2~3인이 나눠 먹기 좋은 구성이며 가성비 매우 훌륭합니다.
다낭 미케비치 근처에서
진짜 베트남 가정식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외할머니주방 3호점은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인 만큼 맛, 분위기,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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