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필수 코스 미케비치 로컬 맛집 추천 논라
안녕하세요! 다낭을 여행하며 찾은 숨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다낭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부쩍
늘면서 다양한 로컬 식당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논라(Nón Lá)는 그런 곳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겉모습과 내부의 반전이 정말 매력적인 이곳,
다낭 여행 중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주소:26 Nguyễn Cao Luyện,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영업시간:오전 11:00~오후 9:30
(브래이크 타임 오후 3:00 ~ 오후 5:30)
논라는 사실 찾기 조금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다낭 미케비치 근처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옆에는 대형 씨푸드 식당의 주방 후문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식당을
쉽게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겉모습만 보고 "여기가 진짜
맛집이 맞나?" 의심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게가 작고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논라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전혀 다른 분위기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그림같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외관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은 물론, 시원한 에어컨
덕분에 베트남의 더위를 잠시 잊고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이 바로 왜 현지인뿐 아니라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있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논라는 현지 음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다낭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 중 하나인데요,
논라는 한국인도 쉽게 주문 할수 있도록 한국어
메뉴판이 주비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모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고기나
채소 요리도 함께 주문할
수 있어요.
특히 다낭의 로컬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논라의 요리와 분위기가 한층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소박하지만 진정한 베트남의 맛을 그대로
담은 요리들로 가득한
곳입니다.
논라는 미케비치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라서
식사 전후로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에 미케비치에서 바다를
감상하고, 논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 다낭 여행의
완벽한 하루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시원한 저녁 바람과 함께,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다낭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반전 매력의 인테리어: 외관은 소박하지만
내부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 반전 매력 덕분에 많은 여행자들이
한 번 더 찾게 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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