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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밤문화 이게 찐이냐? 가라오케, 에코걸, 나만 당했냐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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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TD
2025.09.05
추천 0
조회수 115
댓글 2

이번에 진짜 큰맘 먹고 다낭 밤문화 체험하러 갔다가
첫날부터 실장한테 ㅈ같이 털렸습니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다고 접근하더니
"가라오케 오늘 퀄리티 미쳤다"고 해서
사람 좋은 척 넘어갔더니…

 

술맛도 안 나는 술값 200불
도우미 수준은 그냥 언급하기도 싫음.
한 곡 부르고 자리를 뜨더라고요?
그게 도우미냐 그냥 노래방 알바지.

 

진짜 밤문화가 이런 거였나? 싶었음.
근데 호텔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카톡 오픈채팅방 하나 보고
BMW 가라오케란 데를 알게 됨.

 

'어차피 망했으니 한탕 더 망하자'
하는 심정으로 연락하고 예약함.

 

결과?

 

진짜 이게 다낭 가라오케다.
정찰제 가격에, 술 제대로 나오고
도우미들 수준이 완전 다름.
첫 날 거기가 동네 노래방이면
여긴 그냥 호텔 라운지급임.

 

제일 맘에 들었던 건
사장이 한국사람인데 직접 운영하고 응대까지 함.
이거 믿음가더라. 실장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그냥 여기가 정답이었다.

 

그리고 후속 일정도 다 도와줬음.
마사지, 맛집, 렌트카까지.
아 진짜 첫날 실장놈만 아니었으면…
내 여행은 완벽했다.

 

혹시 지금 다낭 밤문화 알아보는 사람 있으면
진심 정찰제로 바로 가세요.
실장들은 100% 커미션 붙입니다.
초이스도 밀려요. 그리고 손님 취급 안 해요.

 

처음 다낭 가는 사람일수록
진짜 이런 후기글 잘 봐야 합니다.
저는 그냥 몇십만원 날린 걸로 수업료 냈다 생각합니다.

댓글


1
한량을 꿈꾼다
그냥 BM ㄱ

밤문화 고수가 되기위한 길은 어렵다..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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