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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고수들은 왜 환전을 조금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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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te0611
2026.07.14
추천 0
조회수 15
댓글 1

낭 여행을 몇 번 다녀온 친구랑 같이 갔는데,
공항에서 환전하는 걸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일단 많이 환전해야 마음 편하지."

이 생각으로 1,000달러 가까이 환전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옆에서 말리더군요.

"그렇게 많이 하지 마."

처음엔 이해가 안 됐습니다.

베트남은 현금을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왜 조금만 환전하라는 걸까요?

여행 다녀오고 나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첫 번째 이유

생각보다 카드 되는 곳이 많습니다.

5성급 호텔,
대형 마사지,
마트,
카페,
유명 음식점은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현금만 되는 곳은

  • 길거리 음식
  • 야시장
  • 작은 로컬 식당
  • 일부 카페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첫날부터 큰 금액을 환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 이유

환율 좋은 환전소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공항에서 전부 환전하는 것보다

시내 환전소에서 추가 환전하는 게
환율이 더 좋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행 고수들은

첫날 사용할 정도만 환전하고

필요하면 시내에서 추가 환전한다고 하더군요.


세 번째 이유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니면 불편합니다.

베트남 동(VND)은 단위가 커서

100만동
200만동

이렇게 들고 다니다 보면
지갑이 엄청 두꺼워집니다.

거기에

50만동
20만동
10만동

지폐 색깔도 비슷해서

처음 여행 오신 분들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 번째 이유

생각보다 돈이 많이 안 듭니다.

저는 하루에 현금을 많이 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 커피
  • 반미
  • 택시(그랩)
  • 길거리 간식

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대부분 카드로 해결했습니다.


다섯 번째 이유

남은 동(VND)이 애매합니다.

여행 마지막 날이 되면

20만동,
40만동,
60만동 정도 남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는 다시 쓰지도 못합니다.

결국 공항에서 급하게 과자나 기념품 사면서 다 써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

처음 다낭 가시는 분이라면

첫날 사용할 정도만 환전하고,

필요하면 시내에서 추가 환전하는 방법이 가장 편했습니다.

물론 여행 스타일마다 다르겠지만,

불필요하게 큰 금액을 미리 환전하는 것보다는 훨씬 부담이 적었습니다.

혹시 다낭 처음 가시는 분들은

환전 금액보다

숙소 위치,
교통,
일정 동선을 먼저 정리해두는 게 여행 만족도가 훨씬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첫 여행 때는 환전만 신경 썼는데,
막상 다녀오고 나니 돈보다 동선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혹시 처음 가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 경험도 많이 참고해 보세요. 저도 그 덕분에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댓글


1
김갑돌
혹시 소매치기도 있나요?
11시간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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