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라오케, 누가누가 제일 예쁜가?
밤문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글 끝까지 보세요.
제가 다낭 주요 가라오케 5군데 직접 가봤습니다.
목적은 딱 하나.
"어디가 제일 예쁘냐?"
🎯 방문한 5곳:
Queen Palace 가라오케
Box Music 가라오케
NEW 에덴 가라오케
BMW 가라오케
GINZA Bar & Lounge
Queen Palace 가라오케
외모: ★★★☆☆ (2~3명 예쁨, 나머진 평범)
분위기: 클래식한 느낌, 약간 올드
단점: 초이스 기다리는 시간이 김.
팁 요구 많고, 팁 줬더니 태도 달라짐 ㅋㅋ
▶ 정리: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 이하. “여기까지 왔는데 이 정도?” 느낌.
Box Music 가라오케
외모: ★☆☆☆☆ (현지 느낌 강함)
말 안 통함 (한국어 거의 X)
서비스: 대충 앉아서 술 한잔하고 가는 느낌
가격은 저렴하지만 감성도, 감흥도 없음
▶ 정리: 가성비 따지는 분은 모르겠지만, 첫 다낭이라면 비추.
GINZA Bar & Lounge
외모: ★★☆☆☆ (예쁜 친구 있긴 함)
술바 느낌 + 반쯤 라운지, 노래는 부르기 애매함
분위기: “VIP 코스”인 척 하는데… 그냥 불편
가격: 은근 비쌈. 가격 대비 만족도 낮음.
▶ 정리: 말만 고급, 실제론 흐지부지. 술 마시고 끝.
NEW 에덴 가라오케
외모: ★☆☆☆☆ (2명 정도만 눈에 띔)
마담 개입 심함.
팁 강요, 서비스 강요, 술 시키는 압박
음악 시스템도 좀 낡은 느낌
▶ 정리: “돈 내고 기분 나빠질 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남.
BMW 가라오케 (결론입니다)
외모: ★★★★★ (솔직히 급이 다름)
스타일: 청순한 타입도 있고, 모델 느낌도 있고… 고퀄
서비스: 실장X, 마담X, 삐끼X, 정찰제 운영
팁, 술 강요 전혀 없음
인테리어도 최신 리모델링, 반주기 최상급
특히 놀랐던 건 “정찰제 시스템”
가격 협상도 없고, 술 몇 병 시키냐 계산할 필요도 없음.
그냥 와서 놀고, 즐기고, 끝. 깔끔 그 자체.
🏁 최종 순위 (개인적인 기준)
순위 | 가게명 | 외모 퀄 | 서비스 | 비고 |
---|---|---|---|---|
1위 | BMW 가라오케 | ⭐⭐⭐⭐⭐ | ⭐⭐⭐⭐⭐ | 정찰제 + 고퀄 |
2위 | Queen Palace | ⭐⭐☆ | ⭐⭐ | 올드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
3위 | Ginza Lounge | ⭐⭐ | ⭐ | 술마시는 바에 가까움 |
4위 | New 에덴 | ⭐ | ⭐ | 강요 심하고 여자 퀄 낮음 |
5위 | Box Music | ⭐ | ⭐ | 한국인은 비추 |
“예쁜 애 많은 가게” 찾는 분
실장/삐끼 없이 정직하게 예약하고 싶은 분
팁/술 강요 스트레스 받기 싫은 분
소중한 여행에서 시간+돈 아끼고 싶은 분
📍TIP
BMW는 그냥 예약하고 가면 됩니다.
실장? 출근부? 다 필요 없어요.
→ 오히려 그런 가게들이 사기당합니다.
BMW는 그냥 공식 카톡으로 문의만 하면 끝.
“여기 진짜다”라는 말, 이번 여행에서 처음 느꼈습니다.
다낭 밤문화는 솔직히 복불복입니다.
저처럼 4군데 돌아다니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BMW 가라오케 한 군데만 가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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