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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밤문화? 솔직히 BMW 가라오케만 계속 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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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미
2026.05.14
추천 0
조회수 5
댓글 1

이번에 친구들이랑 다낭 3박4일 다녀왔는데 솔직후기 남겨봄.
원래 해외 나가면 관광보다 술이랑 밤에 노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다낭 가기 전부터 여기저기 엄청 찾아봤거든. 근데 보다보니까 진짜 정신없더라. 실장이라는 사람들은 다 자기가 제일 좋다하고, 블로그는 죄다 광고 같고, 유튜브는 무슨 천국처럼 말하고ㅋㅋ

 

솔직히 반은 기대했고 반은 좀 의심했음.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BMW 가라오케랑 황제 가라오케는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첫날 공항 도착하자마자 느낀게 뭐였냐면 진짜 한국인 개많음ㅋㅋ 그리고 기사들이 엄청 말검. 어디가냐, 마사지 갈거냐, 클럽 아냐 이러는데 BMW 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자기 아는 더 좋은 곳 있다고 계속 방향 틀려고 하더라. 이때 느낌 옴. 아 그냥 아무나 따라가면 여행 바로 꼬이겠구나.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원래 예약했던 BMW 감.

근데 솔직히 들어가기 전까진 약간 긴장했거든? 뭔가 분위기 험하고 정신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편했음. 괜히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게 아닌 느낌. 직원들도 억지로 텐션 안잡고 응대 깔끔하게 해주고, 룸 상태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정신사납지가 않았음.

이게 생각보다 되게 중요하더라.

해외에서 노는거 잘못 가면 진짜 피곤해짐. 괜히 술 계속 시키게 만들고 추가금 붙고 마지막 계산할 때 눈치보이고 이런 경우 있는데 BMW는 처음 설명해준대로 거의 그대로 가는 느낌이라 마음이 편했음.

 

친구 한명이 그러더라.
“여긴 약간 오래 장사한 이유가 있네.”

딱 그 느낌이었음.

그리고 웃긴게 첫날 재밌게 놀고 나니까 둘째날도 그냥 또 BMW 감ㅋㅋ 원래는 다른데 가보자 했는데 괜히 모험했다가 분위기 망칠까봐 그냥 편한데 가자~ 이렇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날 황제 가라오케도 한번 가봤거든? 신규라길래 궁금해서.

와 근데 여기는 느낌이 또 다름.

BMW가 뭔가 안정적이고 편한 느낌이면 황제는 진짜 신식 느낌 남. 딱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부터 확 차이남. 조명이나 룸 컨디션도 엄청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새거 느낌이라 그런지 진짜 좋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직원 응대 속도가 빠름. 술이나 안주 추가해도 바로바로 오고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좀 더 젊은 느낌? 친구들도 여기 괜찮다면서 사진 엄청 찍더라. 저도 나중에 또 오고 싶어서 후기까지 쓰는중 ㅎ

BMW는 편하게 오래 놀기 좋은 느낌이고
황제는 신식 분위기에 좀 더 텐션 좋은 느낌.

둘 다 스타일이 좀 달랐음.

근데 공통점은 있었음.

둘 다 뭔가 바가지 씌우려는 느낌이 없다는 거

이게 진짜 큼.

다낭 후기 보다보면 무섭다는 글들 많잖아. 근데 직접 가보니까 위험하다기보단 아무데나 가면 피곤해지는 구조 같음. 특히 기사 추천이나 길거리에서 잡는 사람들 따라가면 높은 확률로 꼬이는 듯.

우리도 첫날 택시기사가 계속 다른데 데려가려던거 생각하면 그냥 예약하고 간게 진짜 잘한 선택이었다 싶음.

그리고 셋째날엔 결국 또 BMW 감ㅋㅋ


클럽 갈까하다가 그냥 편한데 가자돼서 다시 감.

솔직히 여행 마지막 되면 검증된데만 찾게된다 ㄹㅇ.

암튼 다낭 처음 가는 사람들은 괜히 인터넷 광고만 보고 아무데나 가지말고 검증된 곳 가는거 추천함. 여행은 돈보다 기분 망치면 진짜 답없음ㅋㅋ

댓글


1
봉재자동차유리_열차
황제 신규라해서 가봤는데 시설 ㄹㅇ 미쳤더라ㅋㅋ
사진보다 실제가 더 좋음
2시간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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