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처음 가는 형들, 제발 택시기사한테 “어디가 좋아요?” 묻지 마라ㅋㅋ
다낭 처음 가는 형들 보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이거임.
공항 내림.
호텔 감.
밥 먹음.
마사지 받고 싶음.
근데 어디가 좋은지 모름.
그래서 택시기사나 그랩기사한테 물어봄.
“마사지 어디가 좋아요?”
“가라오케 어디가 좋아요?”
“클럽 어디가 좋아요?”
이 순간부터 게임 끝난 거임ㅋㅋ
물론 진짜 친절한 기사도 있겠지.
근데 여행지에서 기사들이 어디 추천해주는 건
대부분 순수한 추천이라기보다 커미션 구조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음.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거기 별로다”
“오늘 문 닫았다”
“내가 아는 데가 더 좋다”
이런 식으로 다른 데 데려가는 경우도 있음.
특히 마사지, 가라오케, 로컬 술집 쪽은 더 조심해야 됨.
왜냐면 여기는 한 번 잘못 들어가면
가격이 얼마인지, 뭐가 포함인지, 팁이 따로 붙는지
초보자는 계산서 보고 나서야 알게 됨.
그리고 그때는 이미 늦음.

다낭이 위험한 도시는 아님.
오히려 여행하기 편하고 물가도 괜찮고, 한국인한테 익숙한 도시임.
근데 문제는
여행자가 모르는 순간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임.
택시기사 추천
길거리 삐끼
갑자기 친절한 한인 사장님
“내가 아는 데 있다”는 인터넷 실장
“오늘 출근부 보고 제일 좋은 데 보내준다”는 말
이런 거 보면 일단 한 번 멈추는 게 맞음.
진짜 좋은 곳이면
가격 구조가 깔끔하고
연락처를 숨길 이유가 없고
굳이 중간에서 누가 자기를 통해서 가라고 안 함.
다낭 처음 가는 형들은 이것만 기억하면 됨.
1. 목적지는 내가 정한다.
2. 가격은 총액으로 먼저 물어본다.
3. 기사나 삐끼 추천은 믿지 않는다.
4. 술 취하고 밤거리 혼자 걷지 않는다.
5. “형님 제가 잘 압니다” 이 말 나오면 일단 의심한다.
여행은 즐기러 가는 거지
현지에서 눈탱이 구조 공부하러 가는 게 아니잖음ㅋㅋ
다낭 잘 알면 진짜 재밌는 도시인데
모르면 첫날부터 기분 잡칠 수도 있음.
형들 경험 있으면 댓글 좀.
택시기사 추천 따라갔다가 이상한 데 간 썰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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