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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 무이응에 사진 촬영 중 4명 파도에 휩쓸려…10일째 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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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관리자
202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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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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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 관광도시 다낭의 손짜반도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일행이 거센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열흘이 지난 현재까지 4명의 사고자 가운데 2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지에서는 해군과 국경수비대, 구조기관에 이어 민간 구조팀과 자원봉사자들까지 수색에 참여하며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 사고 장소는 다낭 손짜반도 '무이응에'

 

📌 무이응에(Mũi Nghê)

- 위치: 다낭 손짜반도(Sơn Trà Peninsula) 동쪽

- 특징: 거대한 암석과 탁 트인 바다 풍경으로 유명

- SNS를 통해 일출·사진 촬영·트레킹 장소로 알려진 지역

- 일반 관광객의 자유로운 출입이 허용된 공식 관광 코스가 아님

- 험한 산길과 절벽, 미끄러운 암석과 강한 해류 등 위험 요소 존재

 

무이응에는 다낭에서 육상 기준 일출을 일찍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숨은 명소'처럼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관광객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공식 관광지가 아니다.

 

🌊 8월 8일 아침, 사진 촬영 중 갑작스러운 사고

 

사고는 2026년 8월 8일 오전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일행 6명이 이른 아침 무이응에 지역으로 걸어 들어가 사진을 촬영하던 중 여성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졌다.

 

이를 본 30세 남성 Nguyễn Thái가 여성들을 구조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그 역시 파도에 휩쓸리면서 총 4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로 이어졌다.

 

📊 사고 당시 상황

 

📌 사고 현황

- 일행: 총 6명

- 사고 발생: 2026년 8월 8일 오전

- 사고 장소: 다낭 손짜반도 무이응에

- 파도에 휩쓸린 인원: 여성 3명 + 구조를 시도한 남성 1명

- 생존 구조: 2명

- 실종: 여성 2명

 

사고 직후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바다에 빠진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남성은 이후 의료기관으로 이송돼 익수 이후 발생한 폐 관련 증상에 대해 치료와 관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나머지 여성 3명의 위치는 곧바로 확인되지 않았다.

 

🚢 해군·국경수비대까지 투입된 대규모 수색

 

사고 신고 이후 해군 제3지역사령부와 국경수비대, 해양수색구조기관 등이 선박과 인력을 투입하면서 대규모 수색이 시작됐다.

 

무이응에 주변 해상뿐 아니라 인근 해안과 암초 지역까지 수색 범위가 확대됐으며, 현지 어민들도 구조와 수색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실종됐던 여성 가운데 한 명이 사고 발생 약 8시간 만에 극적으로 발견됐다.

 

🛟 수영도 못했지만…8시간 바다에서 버틴 24세 여성

 

사건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Trương Thị Phương(24)의 구조 과정이다.

 

Phương은 수영을 하지 못했지만 바다에서 우연히 발견한 낡은 어망용 부표를 붙잡고 버텼다.

 

그녀는 표류하는 동안 구조선을 여러 차례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구조대가 이를 알아채지 못했고, 약 8시간 동안 바다 위를 표류해야 했다.

 

결국 오후 2시 15분경 베트남 해군 제3지역사령부 소속 HQ-629함이 무이응에에서 약 2해리, 약 3.7km 떨어진 해상에서 그녀를 발견했다.

 

구조대원이 직접 바다로 들어가 Phương을 구조하면서 그녀는 기적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다.

 

🔍 그러나 여성 2명은 여전히 실종

 

Phương이 구조된 이후에도 Mai Thị Phương과 Trần Thị Ánh Dương 두 여성에 대한 수색은 계속됐다.

 

국경수비대와 해군, 베트남 해양수색구조기관, 현지 어민 등이 수색에 참여했지만 두 사람의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식 구조 당국의 집중 수색은 이후 중단됐지만 가족과 민간 구조·봉사팀은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 실종자 수색 상황

- 사고 발생일: 8월 8일

- 생존 구조: 2명

- 실종: 여성 2명

- 해군·국경수비대·해양구조기관 등 수색 참여

- 공식 집중 수색 이후에도 가족·민간 구조팀 수색 지속

- 8월 17일에도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색 참여

 

사고 발생 10일째인 8월 17일에도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카누와 모터보트를 동원해 무이응에 주변을 수색했다.

 

다낭 스포츠 구조팀은 보트 4척을 투입해 린응사(Chùa Linh Ứng) 인근부터 무이응에까지 해안의 암초와 모래사장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8월 18일 현재 두 여성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 무이응에는 사실 '공식 관광지'가 아니다

 

이번 사고 이후 특히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무이응에의 관광객 출입 문제다.

 

SNS에서는 무이응에가 다낭의 숨겨진 일출 명소나 트레킹 명소처럼 소개되기도 하지만, 무이응에는 자유로운 관광·트레킹이 허용된 지역이 아니다.

 

다낭 손짜반도 관리 당국에 따르면 무이응에뿐 아니라 바이다덴(Bãi Đá Đen), 훅러(Hục Lỡ·Ghềnh Bàng) 등도 관광객이 임의로 접근해서는 안 되는 지역이다.

 

🔍 무이응에가 위험한 이유

 

1. 험한 접근 경로

무이응에까지 이동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관광도로가 아닌 험한 산길과 암석 지형을 통과해야 한다. 관광객을 위한 안전시설이 충분히 설치된 공식 관광 코스와는 차이가 있다.

2. 절벽과 미끄러운 암석

해안 주변에는 가파른 절벽과 바위가 많으며, 바닷물에 젖은 암석에서는 미끄러질 위험이 크다.

3. 강한 파도와 해류

무이응에는 바람과 파도의 영향을 직접 받는 해안 지역으로, 갑작스러운 너울과 강한 해류가 발생할 수 있다. 현지 어민들 역시 해당 지역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 SNS를 통한 비공식 관광 확산

아름다운 일출과 독특한 암석 지형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식 관광지가 아님에도 사진 촬영이나 트레킹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다.

 

🚨 SNS '숨은 명소' 방문 시 각별한 주의 필요

 

이번 사고는 SNS에서 유명해진 이른바 '숨은 관광지'를 방문할 때 공식 출입 가능 여부와 안전 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다낭 당국은 관광객들에게 손짜반도의 허가된 관광 노선을 이용하고, 출입이 허용되지 않은 해안·절벽 지역에 사진 촬영이나 트레킹을 목적으로 임의 진입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바다에서는 겉으로 파도가 잔잔해 보이더라도 갑작스러운 너울이나 강한 해류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 암석 가까이 접근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마무리

 

2026년 8월 8일 다낭 손짜반도 무이응에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일행 가운데 4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생존 구조됐으며, 한 여성은 수영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부표를 붙잡고 약 8시간을 표류한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그러나 사고 발생 10일이 지난 8월 18일 현재 나머지 여성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무이응에는 SNS에서 아름다운 일출과 자연경관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자유로운 관광이 허용된 공식 관광지가 아니다. 다낭 여행 중 SNS를 통해 알려진 비공식 명소를 방문할 경우 출입 가능 여부와 현지 안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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