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만에 50만 날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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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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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첫날, 설레는 마음에 저녁 8시쯤 한잔하다가
택시 기사한테 “가라오케 좋은 데 없어요?” 이 한마디를 했다..
그 순간 내 지갑은 이미 탈출 준비를 하고 있었던 거임.
여기서부터
- 택시가 뱅글뱅글… 분명 10분 거리인데 25분 걸림
- 도착하니 간판 없는 이상한 건물
- 룸 들어가니 “형~ 여기 진짜 잘하는 데예요” 하면서 초이스도 안 하고 애들 두 명 바로 투입
- - 술값 메뉴판? 그런 거 없음
- “형, 이건 서비스”라고 부르더니 안주·양주 풀세팅
그리고 계산서 받고 정신이 멍해짐.
맥주 몇 병 + 양주 1병 + 2시간 앉아있던 비용 = (50만원)
웃긴 건… 내 옆자리 앉아 있던 친구는 술도 잘 못 마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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