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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재의 다낭 9일 후기 1편 (BMW 갈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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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광팬
2026.05.07
추천 0
조회수 44
댓글 2

안녕하세요.
40대 중반 평범한(?) 남자입니다.

아니 평범은 아니고…
스스로 생각해도 동남아 가면 돈 잘쓰는 호구 스타일 맞습니다ㅋㅋ

태국을 워낙 좋아해서
방콕, 파타야는 정말 수도 없이 갔고
“돈 쓰는 맛” 때문에 동남아를 끊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다낭은 솔직히 저한텐 그냥 가족 휴양지 이미지였습니다.

 

실제로 예전에 어머니 모시고 다낭 왔을 때도
“아 여긴 진짜 가족여행 도시구나~”
이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한국 남자 형님 동생들이
예쁜 여자들이랑 다니는 게 자꾸 눈에 들어오는겁니다ㅋㅋ

그때부터 궁금해졌죠.

“어? 다낭에도 이런 문화가 있나?”

그렇게 검색하다가
우연히 BMW랑 로얄 대표님을 알게 됐습니다.

마침 회사도 비수기라 시간 여유가 있었고,
원래는 태국이나 호치민 갈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뜬 다낭 땡처리 항공권.

299,000원.

보자마자 바로 결제ㅋㅋ

그리고 대표님께 연락드렸습니다.

대표님이 일정 짜주시는데…
솔직히 처음엔 의심했습니다.

“이 가격이 맞다고?” “숙소 포함인데?” “3박5일인데?”

제가 동남아 여기저기 다녀보면서
웬만한 가격 구조는 아는데,
진짜 박리다매 스타일 맞는 듯합니다ㅋㅋ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느낀 결론입니다.

그렇게 다낭 도착.

한시장 가서 반미 하나 먹고
망고스무디 한잔 때려주고,
환전소 가서 1000달러 환전 완료.

이번 여행 총알은
달러 4000불 조금 넘게,
현금인출 카드 하나,
비상용 한국돈 100만원 정도 챙겨갔습니다.

호구짓 + 카지노 비용 포함입니다ㅋㅋ

숙소 체크인했는데
오… 생각보다 룸컨디션 너무 괜찮았습니다.

저는 흡연자라 발코니 있는 숙소 좋아하는데,
씨가든 호텔은 별도 흡연 공간 느낌으로 공간이 있었고
무엇보다 끝방 배정해주신 센스ㅋㅋ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간방보다 끝방이 훨씬 편합니다.

 

대표님은 첫날 가라오케 추천하셨는데,
저는 밤샘 상태로 공항 와서 체력이 이미 반쯤 나간 상태라ㅋㅋ

첫날은 무리 안하고
맥심 VIP 먼저 갔습니다.

솔직히 마사지 큰 기대 안했습니다.
근데 의외로 너무 깔끔했고,
무엇보다 텐션 좋은 친구 만나서 계속 웃다가 나왔네요ㅋㅋ

결국 기분 좋아서
팁도 호구처럼 50만동 던지고 나왔습니다.

역시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말 한마디가
호구 지갑 열게 만드는 건 진리입니다ㅋㅋ

그렇게 기분 업된 상태로
“오늘은 BAR 한번 가볼까?”
싶어서 근처 K** BAR 방문.

여기서 중요한 결론.

형님들…
BAR 가지 마세요ㅋㅋ

진짜 대표님이 왜 그렇게 말렸는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처음엔 분위기 좋습니다.
적당히 민간인 느낌도 있고,
토킹하면서 노는 맛도 있고.

 

근데 문제는 계산서.

맥주세트 2번 290만동
룸차지 4시간 200만동
초이스 비용 160만동

거기다 게임하고 술먹고 팁 쓰다보니
총 800만동 넘게 사용ㅋㅋ

근데 더 열받는 건
실제론 3시간 조금 넘게 있었는데
4시간 계산 박아버림ㅋㅋ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아… 이 돈이면 BMW 몇 번을 더 가냐…”

그날 이후 결심했습니다.

다음부터는 BAR 안갑니다ㅋㅋ

대표님 말은 들으셔야 합니다 진짜.

괜히 먼저 경험한 사람들이 있는 게 아닙니다.

2편에서는
드디어 BMW 제대로 들어간 후기 적어보겠습니다ㅋㅋ

댓글


1
택시드라이버
근데 바 가면 개호구될 가능성이 높아요 ㅋㅋㅋ
21시간전
답글 추천 (0)

1
에케이
2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시간전
답글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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