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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몇 번 왔다갔다 하다 보니 결국 루틴이 생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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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하의실
2026.06.02
추천 0
조회수 10
댓글 0

안녕하세요 형님들.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첫 글 한번 남겨봅니다 ㅋ

 

저는 다낭을 엄청 오래 산 사람은 아니고

그냥 몇 번 왔다갔다 하다 보니

이제는 처음 왔을 때처럼 막 정신없지는 않은 정도입니다.

 

처음 다낭 왔을 때는 진짜 별것도 아닌 걸로 긴장했거든요.

 

공항 나와서 그랩 어디서 잡는지,

환전은 어디서 해야 되는지,

숙소 위치는 괜찮은지,

마사지샵은 어디가 무난한지,

밤에는 어디 쪽으로 움직여야 되는지.

 

이런 거 하나하나 검색하면서 다녔는데

몇 번 오다 보니까 이제는 대충 루틴이 생기네요.

 

공항 도착하면 일단 숙소 가서 짐 풀고,

씻고 나와서 마사지 한 번 받고,

저녁 먹고,

컨디션 괜찮으면 밤에 슬슬 나가고,

다음날 늦게 일어나서 해장하고.

 

거의 이 패턴에서 크게 안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예전에는 다낭 오면

뭐라도 더 해야 될 것 같고,

어디라도 더 가봐야 될 것 같고,

괜히 일정 빡빡하게 잡았는데

 

요즘은 그냥 편한 게 제일 좋더라고요.

 

숙소 위치 괜찮고,

동선 안 꼬이고,

마사지 시원하고,

저녁 맛있게 먹고,

밤에 기분 좋게 놀고,

무사히 숙소 들어오면 그게 제일 만족입니다.

 

다낭이 엄청 화려한 도시는 아닌데

이상하게 계속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미케비치 바람도 그렇고,

밤에 오토바이 지나가는 소리도 그렇고,

마사지 받고 나와서 맥주 한잔하는 것도 그렇고,

한국 돌아가면 며칠 뒤에 또 생각나더라고요.

 

물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비 오면 이동 귀찮고,

그랩 기사랑 말 안 통할 때도 있고,

가끔 이상한 호객도 있고,

처음 보는 사람 말만 믿고 움직이면 피곤한 일도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다낭 갈 때

무조건 싸다, 무조건 좋다 이런 말은 잘 안 믿고

그냥 직접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입니다.

 

다낭은 정보가 많긴 한데

은근히 말이 다 달라서

처음 가는 분들은 더 헷갈릴 것 같더라고요.

 

저도 엄청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다녀보면서 겪은 것들,

괜찮았던 루트,

별로였던 것들 있으면

앞으로 한번씩 편하게 써보겠습니다.

 

다낭 자주 가시는 형님들은

보통 도착 첫날 루틴이 어떻게 되십니까?

 

저는 이제 거의

공항 → 숙소 → 마사지 → 밥 → 밤마실

이 루트에서 못 벗어나는 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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