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정식 껌냐린 미케비치 로컬 맛

안녕하세요.
오늘 다낭은 날씨가 정말 맑고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이런 날 가볍게 현지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들러보셔야 할 곳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껌냐린’입니다.
현지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는 진짜
로컬 식당으로 여행 중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에요.

📌 Cơm Nhà Linh (껌냐린)
– 미케비치 근처 베트남 가정식 맛집
⭐ 평점: 4.8 / 5.0 (리뷰 359건)
🍽️ 종류: 베트남 가정식 전문점
💰 가격대: ₫100,000 ~ ₫200,000 (한화 약 5,500원 ~ 11,000원)
📍 주소:
134 Nguyễn Văn Thoại,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 전화번호: +84 0962 068 987
🗺️ 위치 안내: 미케비치 도보 거리, 안트엉 거리 인근
📌 특징 요약:
관광객이 많은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
로컬 분위기 + 깔끔한 인테리어
가성비 좋은 한 끼를 찾는 분들께 추천
다양한 가정식 메뉴와 따뜻한 맛이 인상적인 곳

껌냐린(Cơm Nhà Linh)은 미케비치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케비치 중앙도로에서 한강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안트엉 여행자 거리 입구
바로 초입에 위치해 있어 찾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주변에는 가성비 좋은 마사지 숍과 편의점
카페 등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밀집해
있어 해변 산책 후 간단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미케비치 근처에서 너무 멀지 않으면서도
로컬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을 찾고
계시다면 껌냐린은 딱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껌냐린의 내부는 동남아 특유의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현재는 2층
공간은 아직 운영 준비 중인 듯해 방문
당시에는 1층만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대나무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였는데요.
자연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식사를 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 작동하고 있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습니다.





저희는 2인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입맛에 정말 잘 맞아서 너무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한국 음식과도 꽤 유사한
느낌이 있어서 입에 잘 맞고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보통 다낭에 오시면 반쎄오나 쌀국수처럼
대표적인 로컬 음식을 먼저
떠올리시는데요.
이렇게 현지식 가정식을 한 번쯤 제대로
경험해보는 것도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껌냐린의 세트 메뉴는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거예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