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오행산 암푸동굴, 엘리베이터로 편하게 오르는 여행 코스

다낭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오행산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현지에서는 마블 마운틴 이라고도
불리며 동굴 탐험, 불교 사찰 방문, 산행 등
다양한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미케비치와 호이안 사이에 위치해 있어
이동하기 편리하며 다낭 시내 투어
중간에 들르기에도 좋습니다.
지금부터 다낭 오행산 암푸동굴 투어 코스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다낭 오행산
(Marble Mountain, Ngũ Hành Sơn)
위치: 81 Huyền Trân Công Chúa,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운영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평점: ★ 4.3 / 5.0 (약 36,571명 리뷰 기준)
분류: 명승지 / 자연경관 / 문화 유적지
오행산에 도착하면 바로 앞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암푸동굴입니다.
이곳은 지옥과 천국을 표현한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입장료는 별도로
2만 동입니다.
암푸동굴은 베트남의 자연 동굴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으로 내부로 들어가면
제법 깊고 넓은 공간이
펼쳐집니다.
암푸동굴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역사적인 장소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이 동굴이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내부 구조가 외부와
단절되어 있어 피난처로도 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오행산 여행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엘리베이터입니다.
산 중턱까지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 요금은 편도 1만 5천 동으로
다낭의 주요 관광지에서 보기 드문
설비 중 하나입니다.
오르막 구간이 생각보다 가파른 편이라
이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여행 초반부터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산을 올라가는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천천히 올라가는 짧은 시간이지만 걸어서
올라가는 것보다 훨씬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작을 만들어
줍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필수 코스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메인 코스 수산
(현공동굴, 영흥사, 탐타이사원)
오행산의 대표 코스인 수산은 입장료가
4만 동이며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다낭 가볼만한 곳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자연 동굴과
다양한 조형물들이 이어지고 내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코스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산 정상으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이 나오는데 올라가는
길은 힘들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미케비치와 다낭 시내 전경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중간에는 자연 채광이 아름다운 현공동굴이
있으며 빛이 잘 들어오는 시간은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
사이입니다.
또한 이 코스에는 다낭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인 탐타이 사원과 고요한 분위기의
영흥사도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