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처음 갔는데 BMW만 손님 많은 이유 알겠네요 ㅋㅋㅋ

솔직히 저는 다낭 가기 전에
유튜브랑 카페 엄청 찾아봤습니다.
근데 보다 보면 다 똑같은 말 하더라구요.
“형 오늘 출근율 미쳤어요.”
“오늘 여기 안 가면 손해.”
“다낭 1등.”
“오늘 컨디션 역대급.”
처음엔 진짜 그런 줄 알았습니다ㅋㅋ
근데 막상 가보니까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더라구요.
저는 첫날에 인터넷에서 연락한 실장 통해서
어떤 가라오케 갔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느낌이 좀 쎄했습니다.

일단 사람이 없음.
아니 금요일 밤인데도
룸 몇 개만 돌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격 설명을 애매하게 함.
처음엔 싸다더니
앉고 나니까 술 추가, 팁 추가, 뭐 추가ㅋㅋ
계속 붙음.
그때부터 슬슬 짜증나기 시작..
근데 더 웃긴 건
실장이 계속 하는 말이
“형 오늘 출근부 제가 다 보고 온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낭 오래 다닌 형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거의 말장난이라더라구요.
애초에 출근 자체를 늦게 알기도 하고
실장들이 무슨 초능력 있는 것도 아니라고ㅋㅋ
결국 그냥 자기 커미션 많이 남는 곳 보내는 경우 많다네요.
그래서 둘째날은
그냥 사람 많은 곳 가보자 해서 BMW 갔습니다.
근데 분위기부터 다름.
일단 한국인 엄청 많고
웨이팅도 있고
직원들 움직이는 것도 체계적임.

무엇보다 좋았던 건
처음부터 가격 설명을 다 해줌.
이게 해외에서는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애매하게 말 안하고
얼마인지 딱딱 이야기해주니까
마음이 편함.
그리고 왜 사람 많은지도 알겠던 게
손님들이 계속 다시 오는 분위기였음.
옆 테이블도 보니까
“형 또 오셨어요?”
이런 이야기 엄청 들리더라구요ㅋㅋ
괜히 오래 장사하는 게 아닌 듯.
진짜 좋은 곳은
억지 영업 안해도 사람 많습니다.
저는 다음에 가도 BMW 다시 갈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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