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황제 로얄 솔직 이용 후기 (BMW 가라오케 포함, 돈 아까웠는지?)
다낭 여행 처음 가봤는데 황제 로얄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거 있길래
존나 반신반의하면서 써봄.
카톡으로 물어보면 직원이 상담해주는데
막 광고 느낌 안 나고, 존댓말에 과하게 붙잡는 느낌도 없음.
공항 도착하니까 피켓 들고 대기하고 있었고
그대로 숙소 이동함. 차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깔끔한 밴 나옴.
렌트한 거 같음.
숙소는 풀빌라.
무슨 단독 독채 느낌이었는데 방 여러 개고 화장실도 각 방마다 따로 있어서 좋았음.
수영장 딱히 크진 않음. 그냥 발 담그고 소주 마시기 좋을 정도?
냄새 없고 시트 상태도 양호.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람.
문제 생기면 숙소 직원이랑 직접 연락해서 해결해주는 구조.

가라오케가 이 여행에서 거의 메인 콘텐츠임.
내가 간 데는 로얄 다낭 BMW 가라오케 라고 하는 데였는데
걍 한국 스타일 가라오케 생각하면 됨.
쓸데없는 실장 같은 거 없고, 가격도 사전 안내받은 거랑 똑같이 나옴.
아가씨들 퀄은 기대 이상
분위기 좋고 말 잘 통하면 만족함.
여기 특이한 게 술도 딱 정해진 시스템대로 나옴.
나랑 지인이 좀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그런지 좀 더 챙겨주는 느낌?
뒤에서 바가지 씌우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깔끔하긴 함.

장점:
숙소, 픽업, 가라오케 다 연결돼 있어서 귀찮을 일이 없음
가격 바가지 없음. 이게 젤 중요함
스케줄 타이트하지 않아서 나름 여유로움
단점:
음식은 숙소에서 시켜먹는 거라 기대하면 안 됨. 현지 식당 가야 함
완전 자유여행 느낌은 아님. 걍 반패키지라고 보면 됨
가라오케 제대로 하고 싶고,
중간에 실장 사기 같은 거 피하고 싶으면 여기 쓰는 거 괜찮음.
귀찮은 거 싫은 사람한텐 딱 맞음.
사장님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운영하더라.
막 싸고 그런 건 아닌데, 돈 값은 확실히 함.
다낭에서 이상한 데 걸릴 바엔 그냥 여기가 무난함.
다시 간다면?
ㅇㅇ 나도 또 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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