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과 다녀온 바나 CC 라운딩 백돌이 아재의 눈물 겨운 힐링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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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어다갈매기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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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수많은 골프장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산속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명문 구장 바나 CC에 가보았습니다. 다낭 골프 여행 가실 형님들은 바나 CC 코스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1순위로 넣으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바나힐 고지대 산속에 골프 구장이 설계되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다낭 시내 중심보다 온도가 3~4도는 더 낮아 아주 시원하고 상쾌하게 칠 수 있었습니다. 페어웨이 양잔디 관리 상태가 융단처럼 폭신했고 그린 빠르기도 잘 관리되어 아주 치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기사 동반 전용 차량 렌트 서비스를 콤보로 얹었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 베트남 기사였지만 구글맵 목적지만 찍어주면 귀신같이 도로를 파악하고 척척 안전하게 데려다줬습니다. 라운딩 다 돌 때까지 주차장에서 든든하게 대기해 주니까 짐 보관 걱정 없이 골프에만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바나힐 CC 가실 때 입장권 끊을 때 뷔페 식사가 포함된 콤보 입장권을 구매하셔야 산 위에서 가성비 좋게 알찬 점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로컬 가이드나 여행사의 쓸데없는 커미션 수수료 눈탱이가 일절 없는 투명 견적이라 기분 상할 일 없이 영수증도 깔끔했습니다.
라운딩이 끝난 직후 로얄 직영 맥심 킹 마사지로 곧장 쏘아서 지친 뼈와 어깨 뭉침을 시원하게 조져주는 정석 코스는 진짜 다낭 여행의 신의 한 수입니다. 다음 달에 주주 거래처 손님들 접대 골프 예약도 여기로 무조건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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