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BMW 갔다 왔는데 또 느낀 점

작년에 다낭 자유여행을 다녀오고 너무 만족해서 이번에도 다시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한 번 가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이상하게 다낭은 한 번 다녀오면 또 생각나는 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관광보다는 쉬는 여행, 먹는 여행, 그리고 여유를 즐기는 다낭 여행을 목표로 다녀왔습니다.

두 번째 다낭 자유여행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처음 다낭 여행을 왔을 때는 공항 도착부터 숙소, 환전, 교통, 맛집 찾기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동선이 익숙해져서 훨씬 편했습니다.
Grab도 바로 부르고, 유명한 다낭 맛집, 다낭 카페, 다낭 마사지 예약도 어렵지 않았고, 시간 낭비가 거의 없었습니다.
역시 다낭 자유여행은 두 번째부터가 진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낭 밤거리는 다시 와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한강 주변을 걷고 다낭 밤거리를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굳이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야경만 봐도 여행 온 기분이 나더라고요.
주변에 분위기 좋은 다낭 술집도 많아서 저녁 식사 후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낭 여행을 온다면 하루 정도는 아무 계획 없이 다낭 밤거리를 걸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다낭 골프도 경험했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하루는 다낭 골프 여행 일정도 넣었습니다.
오전에는 라운딩을 하고, 점심 먹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에는 시내를 둘러보는 일정이 생각보다 잘 맞았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다낭 골프 여행을 오는지 직접 와보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골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관광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다낭 마사지는 마지막 날이 최고였습니다.
예전에는 도착하자마자 다낭 마사지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귀국 전날 예약했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몸도 풀리고 피로도 덜해서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날 다낭 마사지를 추천드립니다.

결국 다낭 여행은 여유가 답입니다.
첫 여행에서는 유명한 곳을 다 가보려고 욕심냈는데,
이번에는 카페 하나, 맛집 하나, 다낭 밤거리 산책 정도만 해도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다낭은 많이 보는 여행보다 천천히 즐기는 여행이 더 잘 어울리는 도시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다낭 자유여행 갈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느낀 점은 하나였습니다.
다낭은 한 번으로 끝나는 여행지가 아니라는 것.
다낭 자유여행, 다낭 골프 여행, 다낭 맛집, 다낭 카페, 다낭 마사지, 다낭 밤거리까지 여유롭게 즐기다 보니 왜 재방문하는 사람이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다음에는 새로운 코스로 다녀와서 또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혹시 처음 다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빡빡하게 일정 잡지 마시고, 여유 있게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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