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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전신에 바나나 감고 원숭이 유인한 관광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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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관리자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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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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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대표 자연 관광지인 손짜 반도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몸에 바나나를 감아 야생 원숭이를 유인하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단순한 ‘이색 행동’을 넘어, 관광 질서 훼손과 야생동물 생태 교란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 사건 개요

 

최근 온라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허리와 팔, 다리에 바나나를 부착한 채 원숭이 서식 지역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원숭이들이 몰려들어 바나나를 낚아채는 동안, 해당 인물은 이를 즐기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 있던 리조트 직원과 관광 관리 인력이 즉각 개입해 행동 중단을 요청했고, 이후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 당국의 입장

 

다낭시 및 손짜 관광지 관리 당국은 해당 영상에 대해 사실 확인 절차에 착수했으며, 손짜 반도 전역에는 이미 ‘야생동물 먹이 주기 금지’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관광객의 무분별한 행동이 야생동물의 자연스러운 생존 습성을 훼손하고, 사람과 동물 간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왜 문제인가

 

손짜 반도는 과거부터 관광객의 먹이 제공으로 인해 원숭이들이 사람과 차량이 다니는 도로 주변으로 몰리는 문제가 반복돼 왔다.

이로 인해

- 원숭이가 사람을 ‘먹이 공급원’으로 학습하며 공격적으로 변하고

- 물림·할퀴기 사고 및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

- 감염병 및 생태계 교란 가능성까지 지적돼 왔다

 

이번 사건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계기로 평가된다.

 

📌 관광객 행동 가이드

 

❌ 야생동물에게 먹이 주기, 음식으로 유인하기

❌ 사진·영상 촬영을 위한 근접 접근

✅ 충분한 거리 유지

✅ 음식은 가방에 보관

✅ 관리 인력 및 안내 표지 준수

 

📌 마무리

 

손짜 반도는 단순한 관광 명소가 아닌 다낭의 핵심 자연 자산이다. 순간의 재미와 관심을 위한 행동이, 장기적으로는 관광 이미지 훼손과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번 논란은 다낭이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객·운영자·당국 모두의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미지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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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로
ㅋㅋㅋㅋㅋㅋ
1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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